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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맥도날드서 대장균 감염‥1명 사망·49명 입원치료

미국에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대장균에 감염된 피해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1명이 숨지고 49명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센터, CDC는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대장균의 변종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피해자 모두 증상 발현 전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었으며 특히 다수의 피해자가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먹었다고 진술했다.

맥도날드 측은 식중독이 발생한 10개 주의 매장에서 해당 햄버거 판매를 일시 중단했으며, 햄버거 패티와 양파를 수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도 같은 대장균 변종에 의한 식중독이 양파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아, 이번 사태도 양파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 맥도날드 측은 "현재 100% 국내산 양파를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해썹(HACCP) 시스템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며, 한국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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