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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경합주 펜실베이니아서 '트럼프 지원' 단독 유세 개시

올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단독 지원 유세에 나섰다.

17일 머스크는 대표적인 경합 주인 펜실베이니아의 소도시 폴섬의 고등학교 강당에 마련된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았다.

머스크는 "이번 선거는 미국뿐 아니라 서구 문명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며 "트럼프에게 투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선 승패는 펜실베이니아에서 결정될 것"이라며 "승패를 결정하는 표 차이는 만 표나, 천 표, 10표도 될 수 있기 때문에 투표는 너무나도 중요하다"고 호소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5일 트럼프 전 대통령의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유세에서 찬조 연설을 했지만, 단독 지원 유세는 이날이 처음이었다.

머스크는 폴섬에 이어 펜실베이니아의 피츠버그와 해리스버그, 필라델피아에서 지원 유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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