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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시간도 승리...경합주 7곳 싹쓸이 확실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 대선에서 선거인단 15명인 북부 경합주 미시간주에서도 승리를 확정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2016년 대선 때처럼 민주당 옛 강세 지역인 펜실베이니아와 미시간, 위스콘신 등 이른바 '블루월' 3곳에서 모두 이겼다.

이어 공화당 텃밭으로 꼽히는 알래스카에서도 예상대로 승리를 거둬 선거인단 3명을 추가 획득했다.이에 따라 트럼프 당선인이 현재까지 확보한 대통령 선거인단은 총 295명이다.

미국 대선은 전체 538명 중 과반인 270명을 얻은 후보가 승리하는 구조인데, 트럼프 당선인은 이미 북부 경합주 위스콘신에서 승리하면서 선거인단 276명을 확보해 필요한 '매직 넘버'를 채웠다.

트럼프 당선인은 아직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남부 경합주 애리조나와 네바다에서도 이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렇게 되면 대선 승패를 결정하는 경합주 7곳 모두에서 이기게 된다.전체 개표가 완료될 경우 선거인단 312명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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