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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왕세자빈 사진 내놓자 주요 매체들 "사진 조작된 듯“

복부 수술 후 건강이상설에 휩싸인 영국 왕세자빈이 두 달 만에 근황 사진을 공개하자 이것마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며 왕세자빈을 둘러싼 의혹이 더 커지고 있다.

로이터통신 등 주요 매체들은 앞서 윌리엄 왕세자 부부의 공식 엑스와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개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의 사진이 조작됐다는 우려가 있어 사진을 싣는 것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AP 통신은 "켄싱턴궁이 제공한 해당 사진을 발행했으나 이후 더 자세히 검토해 보니 원본 단계에서 이미지가 AP의 사진 기준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사진 속 샬럿 공주의 왼손 정렬이 모순된 것으로 보인다"고 삭제 이유를 밝혔다.

미들턴 왕세자빈은 앞서 현지 시간 10일 수술 후 2개월 만에 세 자녀와 함께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그동안 성원과 관심에 감사를 표시했다.

해당 사진이 이번 주 초 윌리엄 왕세자가 촬영한 것이라고 밝혔던 캔싱턴궁은 사진 조작 의혹에 답변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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