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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주 산불피해 역대 최대 규모 '서울 7배 면적'

미국 텍사스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면서 주 역사상 최대 규모 화재로 기록됐다. 

텍사스 산림청은 서북부 팬핸들 지역에서 발생한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산불의 피해 면적이 107만5천 에이커 4,350 제곱킬로미터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면적의 7배가 넘어, 텍사스주 역대 최악의 화재였던 2006년 이스트 애머릴로 복합단지 화재보다 큰 규모다.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도 1명 확인됐고, 화재가 번지면서 텍사스주 경계를 넘어 북동쪽의 오클라호마주까지 퍼지고 있다. 텍사스 서부 지역에서는 '스모크하우스 크리크' 외에도 4곳에서 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해 피해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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