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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해리스가 이긴다”…미 대선 10번 중 9번 맞춘 학자 예측

앨런 릭트먼 역사학자는 1984년 이후 10차례의 미국 대선 중 9차례의 결과를 맞히며 '족집게'로 불렸다.

이번 11월 미국 대선에서는 카멜라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 릭트먼 교수가 개발한 '대권 13개 열쇠' 모델을 통해 이 같은 예측을 제시했는데, 이 모델은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하여 대선 결과를 분석한다. 

해리스 부통령은 집권당이 8개 이상의 변수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승리할 것으로 보였다.

또한 민주당에는 해리스 부통령에 맞설만한 후보가 없고, 현재 정책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큰 불안 요인이 없어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었다.

반면 민주당이 2022년 중간선거에서 하원 의석을 더 많이 확보하지 못한 점과 전략적인 이슈인 가자지구 전쟁과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는 것은 약간의 불리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은 집권당의 대통령 후보는 유권자들에게 매력적이어야 한다는 변수에서 약간 불리한 위치에 있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보면 릭트먼 교수의 모델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이 승리할 가능성이 높게 예측된다. 이러한 분석은 릭트먼 교수가 1860년 이후의 역사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모델에 근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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