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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4강 주역' 비판에도...축구협회, 홍명보 공식 선임 '정면돌파’

대한축구협회가 홍명보 감독을 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13일 축구협회는 홍 감독의 공식 선임을 이사회 승인을 받았으며, 홍 감독은 코칭 스태프 구성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4년 4차 이사회에서 홍 감독의 선임이 서면결의로 승인되었고, 이를 통해 홍 감독은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하게 된다. 

축구협회는 홍 감독이 세계 축구의 흐름과 분석에 도움이 될 외국인 코치 후보자를 체크하고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실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는 홍 감독의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을 소개했고, 이후에 코칭 스태프 구성도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러나 이에 논란이 있었는데, 전력강화위원회 소속 박주호 위원이 홍 감독의 선임이 제대로된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2002년 월드컵에서 함께 활약한 이영표, 박지성, 이천수 등 후배들도 선임과정에 문제 제기를 했다.

특히 박지성은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을 비판하며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축구협회는 홍 감독의 선임을 공식화하고 코칭 스태프 구성에 집중할 예정이다. 협회는 홍 감독을 중심으로 국가대표팀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외국인 코치 후보자를 찾을 계획이며, 홍 감독의 리더십 아래 국가대표팀이 발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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