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트위터 대항마’로 내놓은 새로운 소셜미디어(SNS) ‘스레즈’의 가입자가 1억 명을 넘었다.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현지 시간으로 오늘 스레드 가입자가 1억 명을 돌파했다고 보도했고, 온라인매체 서치엔진저널도 같은 소식을 전했다.스레즈는 지난 5일 출시된 뒤 폭발적으로 가입자가 늘며 출시 닷새 만에 1억 명 넘게 가입자를 확보했다.

스레즈의 가입자 1억 명 달성 속도는 지금까지 나온 앱 가운데 가장 빠르다고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 등은 전했다.스레즈 이전에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앱은 챗GPT로, 출시 두 달 정도 지나 이용자 수가 1억 명에 도달했고, 틱톡은 9개월, 인스타그램은 2년 반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달성했다.

스레즈는 50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소통하는 텍스트 기반 플랫폼으로 트위터와 비슷한 형태와 기능을 하고 있어 출시 전부터 트위터의 경쟁자로 주목받았다.

— Click Here to get More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