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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전문의 백악관 8차례 방문…백악관 "바이든 치료 없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전담하는 월터 리드 군 의료센터 소속 신경과 전문의인 케빈 캐너드가 지난해부터 7월부터 8개월 동안 8차례 백악관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캐너드는 월터 리드 의료센터에서 20년간 근무한 파킨슨병 전문가로, 링크드인 홈페이지에서 자신을 '2012년부터 백악관 의료팀을 지원하는 신경과 전문의'라고 소개하고 있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군인을 진료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한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파킨슨병으로 치료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 "대통령 건강 검진에서는 파킨슨을 비롯해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등과 관련된 어떠한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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