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 정상회의에서, 나토 고위 관리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고 보도되었다.
나토 회원국 당국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세계 초강대국을 이끄는 데 허약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그의 연임이 트럼프와의 대결을 피하기 위한 것이지만 안심할 수 없다고 토로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상태에 대한 우려는 유럽연합(EU)과 주요 7개국(G7) 지도자들 사이에서도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실질적인 대화가 방해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브레머 회장은 바이든 대통령의 상태와 트럼프에 대한 유럽인들의 공포로 우크라이나 문제를 포함한 중요한 주제들에 대한 대화가 저해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