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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건강 입증 못하면 하차 직면’ 수긍”

대선 TV 토론 이후 후보 교체론에 직면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사퇴 요구 파문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대통령직 수행에 적합한 건강한 상태임을 입증할 필요성을 인정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3일 익명의 내부 소식통 2명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과 주변 고위인사들은 이번 주 민주당 각계에서 제기된 ‘암울한 최후통첩’을 받아들인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러면서 이는 “신속히 직무 적합성을 입증하지 않으면 강제 사퇴를 위한 중대한 시도에 직면한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포스트는 아울러 고액 기부자 단체가 바이든 대통령에게서 등을 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러 고액 기부자가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 등 민주당 최고위 인사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현 상황이 지속 가능하지 않으며, 새로운 대선 후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지만, 펠로시와 슈머 측 대변인은 이에 대한 확인을 거부했다고 워싱턴포스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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