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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호텔 밖 폭발 테슬라 트럭에 현역 군인 타고 있었다”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트럼프 호텔 앞에서 폭발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에 현역 미군이 타고 있었다고 AP통신이2일 보도했다.

AP는 복수의 법 집행 당국자를 인용해 사이버트럭에 탑승해 있다가 폭발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의 신원이 현역 군인인 매튜 리벨스버거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어 리벨스버거는 미 육군 특수부대를 일컫는 '그린 베레(Green Beret)' 소속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리벨스버거는 육군 특수전부대 사령부가 있는 노스캐롤라이나주의 기지에서 근무한 이력이 있다.

리벨스버거가 운전한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현지시각 1일 오전 8시 40분께 라스베이거스 트럼프 호텔의 입구 앞에 주차해 있다가 폭발했다.이 폭발로 운전자인 리벨스버거가 사망하고 인근에 있던 7명이 부상을 입었다.

수사당국은 리벨스버거가 차량 폭발 전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현지 경찰은 리벨스버거 발 밑에서 그가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총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또 그가 더 큰 피해를 줄 계획이었으나 폭발물이 초보적인 수준이었고, 강철로 된 차량이 대부분 흡수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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