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령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 것은 기억력 문제를 제기한 특검 보고서에 대한 대응 차원인데 이번 검진에서 인지능력 검사는 받지 않았다.
11월 대선에서 재선 도전에 나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령 논란을 불식하기 위해 정기 건강검진을 받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 월터리드 군 의료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 월터리드 군 의료센터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았다.
건강 검진 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검진과 관련한 기자들의 질문이 나오자 "지난해와 달라진 것이 없고 모든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의료진은 자신이 너무 어려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 것은 기억력 문제를 제기한 특검 보고서에 대한 대응 차원인데 이번 검진에서 인지능력 검사는 받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