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Translate Icon Select Language: Korean flag in circle American flag in circle
Washington
Seoul
“손흥민, 이강인 명단 제외까지 요청”…그날 대표팀에겐 무슨 일이 있었나

 대한축구협회 고위관계자는 정몽규 회장까지 알고 있는 이야기라며 선수단 내 갈등 사실을 인정했다.

준결승 전날 저녁 손흥민과 이강인 사이 몸싸움까지 있었고, 손흥민을 포함한 대표팀 일부 고참들은 클린스만 감독을 찾아가 이강인의 명단 제외를 요청하기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 내용은 어제 대한축구협회 임원회의에서도 공유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몽규 회장은 어제 축구협회 고위관계자에게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할 명분이 없다."라고 말하며 이러한 갈등 사실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스만 감독에서 '선수단 내분'으로 비판의 초점을 옮기려는 시도가 아니냐는 따가운 눈초리가 나오는 이유다.

정몽규 회장은 경질로 의견을 모은 임원진들의 회의 내용을 모두 공유받았지만, 여전히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에 대해 고심 중인 상황으로 알려졌다. 

— Click Here to get More News 

Share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