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대통령이 내년 재선에 출마할 의향이 있다면서도 출마 여부를 아직 확실히 결정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8일 PBS ‘뉴스아워’와 한 인터뷰에서 재선에 관한 질문을 받고 “그런 결정을 내리지는 않았다”고 답했다.그는 이어 “그게 나의 의향이지만, 아직 확고하게 결정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또 자신에게 건강 문제가 있다면 국민들에게 정직하게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recession)에 빠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다, 내년에도 아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