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Translate Icon Select Language: Korean flag in circle American flag in circle
Washington
Seoul
‘이치로는 안 돼’…명예의 전당 반대파 1명 끝내 미스터리

스즈키 이치로가 MLB 명예의 전당 투표에서 만장일치에 한 표 차로 미달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394명 투표자 중 321명이 자신들의 투표 성향을 공개했지만, 이치로에게 표를 주지 않은 한 사람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치로는 393표를 받아 99.7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아시아 출신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그는 농담 섞인 말로 "한 표를 주지 않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언급했다.

명예의 전당 투표는 10년 이상 리그를 취재한 기자들이 참여하며, 투표는 비밀이지만 참여 여부는 공개된다.

이치로는 2001년 MLB에 데뷔한 이후 여러 기록을 세운 명장이다. 특히 2004년 262개의 시즌 최다 안타를 기록하며, 아직까지 그 기록은 경신되지 않았다. 올해 헌액식은 7월 뉴욕 쿠퍼스타운에서 열릴 예정이다.

— Click Here to get More News

Share
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