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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또 ‘금빛 찌르기’… 남자 사브르 단체전 3연패 달성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단체전 3연패’를 차지했다.

1일 그랑팔레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박상원, 오상욱, 구본길, 도경동이 헝가리를 45-41로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다.3연패로 신기록을 세우며,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은 총 6개의 금메달과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배드민턴의 안세영은 여자 단식 조별예선 2차전에서 치쉐페이(프랑스)를 2-0으로 이겼고 8강에 진출했지만, 여자 복식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이소희-백하나와 김소영-공희용도 각각 패배하여 8강에서 물러났다. 

또한, 북한의 김미래와 조진미는 다이빙 여자 싱크로 10m 플랫폼 결승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북한 다이빙의 역대 첫 메달이자, 이번 대회에서 북한이 획득한 두 번째 메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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