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군이 군 기밀 정보 유출로 체포된 잭 테세이라 일병 소속 부대의 지휘관 2명을 직위 해제했다.

로이터통신은 미 공군 대변인이 테세이라가 근무했던 매사추세츠주 방위군 102 정보단의 작전 사령관과 분견대 사령관을 직위 해제 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 공군은 다만, 직위해제 된 두 사령관의 이름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미 공군은 또, 이번 결정이 공군 감찰실의 조사가 끝날 때까지 유효하며, 이들 두 명은 기밀 정보 관리 시스템에 접속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미국 연방수사국 FBI는 지난 13일 이 부대 소속 테세이라 일병을 국방부 기밀 문건 유출한 혐의로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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