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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정후, 오늘은 김하성… 시즌 첫 홈런포 가동

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지난달 31일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개막 세 번째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 시절 동료였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때리며 팀 승리를 이끄는 모습을 지켜봤다. 

바로 다음날 김하성의 방망이가 불을 뿜었다.김하성은 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홈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2회말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하성은 팀이 6-0으로 앞선 2회말 2사 1,3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돌턴 제프리스의 시속 141km 초구 체인지업을 공략해 좌월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김하성이 올 시즌 6번째 경기만에 쏘아올린 첫 홈런이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초반부터 폭발했고 5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 역시 날카로운 타격으로 팀을 도왔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 전까지 5경기에서 타율 0.167(18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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