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아시아문화유산의 달’을 맞아 아시아를 알리는 행사들이 곳곳에서 열리는 가운데 aascv(Asian American Society of Central Virginia)가 주최한 ‘아시안-아메리칸 셀리브레이션’ 행사가 5월 4일 오전 11 시부터 오후 7시까지 리치몬드 컨벤션 센터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날 대회에는 16개국이 참가해 자국의 음식과 문화를 소개하고 민속공연을 펼쳤다. 리치몬드 한인회(회장 김주한)는 한인회 임원 및 이사들이 주축이 되어 한국관과 한국 음식 부스를 설치하고 전통매듭과 태권도 퍼포먼스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렸다.